울산시,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 공개모집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8-10 14:16:10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 및 현장 목소리 반영해 맞춤형 정책발굴 기대
오는 8월 24일~28일까지 접수…청년위원 11명 선발해 2년간 활동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울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제8조에 따라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의 조정·협력 사항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기구다.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8명, 위촉직 2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울산시는 오는 9월 30일 제3기 위원회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촉직 전원을 신규 위원으로 교체한다.

특히 청년들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위촉직의 절반 이상을 청년으로 배정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10일) 기준 울산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7년~2007년생) 청년이다.

청년 단체 활동 경험이 있거나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울산시 대학협력과(청년정책팀)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면접심사에서는 단순 이력(스펙)보다는 청년 문제 해결에 대한 활동 의지(50점), 정책 관심도(30점), 태도(20점)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9월 28일 발표된다. 선발된 11명의 청년위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2년간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울산시 청년 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모집 안내와 서류 양식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시민 주권의 시작”이라며 “울산시 실정에 꼭 맞는 청년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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