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나’등급 획득…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8-10 15:09:52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도시공사(iH)는 10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기관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시개발군(15개 기관)에 속한 iH는 지난해 ‘다’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받았다. 올해 도시개발군에서는 ‘가’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iH가 사실상 최고 등급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기관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혁신 의지와 전 직원의 체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류윤기 사장은 취임 이후 ▲ESG 경영 고도화 ▲도전적 경영목표 수립 ▲시민 참여 기반 전략 체계 구축 ▲재무성과 초과 달성 등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iH는 시민 등 이해관계자 3,582명의 의견을 반영한 중장기 경영목표를 수립해 ▲매출 13조 원 ▲순이익 5천억 원 ▲주택공급 3만 세대 ▲고객만족도 90점 ▲중대재해 ZERO ▲종합청렴도 1등급 등 6대 목표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조직 간 협업 인식 개선 ▲내부고객만족도 향상 ▲CEO 주관 타운홀 미팅 및 노사 소통채널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했다. 아울러 안전 분야 예산 확대와 현장점검 강화로 22년 연속 무분규 및 중대재해 0건을 달성했다.
재무 측면에서 사업비 절감과 자산 매각, 자구 노력 등을 통해 2025년 매출을 목표 대비 29% 초과한 1조 2,958억 원을 달성했으며, 부채비율도 목표치(220%)보다 낮은 190.4%를 기록했다.
류 사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한 결과”라며 “민생 경제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 강화 등 국정과제와 시정 운영 3대 원칙(지속 가능한 시정, 여는 시정, 키우는 시정)을 실현하는 데 적극 기여해 내년에는 최고 등급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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