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글로벌 유통·물류·포워딩 일자리사업 시행

오정희

sweetmom5@hanmail.net | 2016-07-11 12:17:08

▲‘2016년 글로벌 유통·물류·포워딩 일자리창출사업’포스터.
[로컬세계 오정희 기자]서울 서초구는 화물터미널 등 풍부한 물류·유통인프라를 기반으로지역·산업맞춤형 ‘2016년 글로벌 유통·물류·포워딩 일자리창출사업’을 실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관련 일자리창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교육을 무료로 추진 중으로 청년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물류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등이 대상이다.

구는 실무교육을 통해 해외전자상거래, 무역, 물류 등 융합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 후 관련 일자리 알선을 지원하고 영세한 중소기업에는 네트워크(협동조합) 구축을 지원해 신규일자리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무 교육과정은 오는 12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되며 무역계약과 결제, 해외전자 상거래, 통관에 대한 이해, 국제물류실무 등 관련 분야 전 과정에 걸쳐 실시한다.

순주환 일자리경제과장은 “글로벌 유통·물류·포워딩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구직자의 열정·도전의식과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취업성공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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