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2차 공공기관 부산의 유치전략 모색’토론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8-10 14:15:19

부산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전원 공동주최자, 시·군·구 의원 대거 참석,
2차 공공기관 부산 유치에 국민의 힘 의지 모아
산업은행 등 금융·해양 등 부산 경쟁력 제고의 핵심분야 중심으로 유치 전략 논의 예정
이성권 위원장, “경쟁적 파급력과 상징성이 큰 산업은행 부산으로로 와야”
“국민의힘 부산시당 산업은행을 비롯해 금융·해양 분야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 다할 것”
 <2차 공공기관 이전! 부산의 유치 전략> 안내 포스터.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회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관한 부산의 전략 및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부산의 유치전략」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부산시 국회의원 전원이 공동주최자로 나섰고, 시·군·구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부산의 성공적인 2차 공공기관 유치에 힘과 의지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1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안배에만 갇혀 기계적으로 분산시킨 탓에 기관 이전의 효과가 제한적이었고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목적 달성도 미흡했다는 평가다.

이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집중할 필요가 있고 지역의 특성 및 산업 경쟁력과 연계시켜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그 효과를 주변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토론회에서는 동남권 거점 도시이자 해양도시인 부산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해양분야 기관은 부산 경쟁력 제고의 핵심분야로 손꼽히는 만큼 금융·해양분야 공공기관 유치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핵심 열쇠는 강력한 지방분권과 지역 거점의 육성이다”며 “국민의힘은 부산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정책 지원에 최우선으로 힘을 모으겠다고”고 했다. 

이성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전의 목적은 지역 균형발전이다”며 “2차 이전은 지역의 강점이나 비전, 산업적 특성을 고려하여 이전을 통한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권 위원장은 “부산은 1차 이전 당시 금융기관이 이전된 유일한 도시로 금융이 특화되어 있다”며 “경제적 파급력과 상징성이 큰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와야 공공기관 이전의 목적과 방향에 맞다”고 강조하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해양 기관 등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정무섭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이‘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윤정노 부산광역시 기획관이 ‘2차 공공기관 이전 부산 유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또한, 배근호 동의대학교 교수, 김수영 부산국제금융진흥원 경영기획실장, 허윤수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인수 부산상공회의소 경영정책본부 조사연구팀 부장,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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