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 생활지원사와 올해 첫 정기회의 개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1-01-27 11:34:25

함께의 가치를 더하는 행복플러스 봉양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5일 올해 첫 생활지원사 정기회의를 열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노인기본돌봄과 노인종합돌봄을 합친 서비스로, 봉양면에서는 8명의 생활지원사가 128명의 어르신들을 방문해 지원하고 있으며 한파 등 특별 상황 시에는 매일 전화 등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들의 한파대비 건강 유의사항 △129 긴급 지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방안 △동절기 보건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을 논의했다. 
 
사공순연 생활지원사는 “생활지원사로서 부족한 것이 많고 배울 것도 많지만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반가워해주신다”며“항상 내 부모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봉양면은 어르신이 40%인 지역”이라며“행정적인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묵묵하게 헌신해주시는 생활지원사 분들께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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