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만성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워크숍 개최

한세혁 기자

hansh@localsegye.co.kr | 2017-04-21 11:33:49

[로컬세계 한세혁 기자]국립나주병원이 지난 20일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공동으로 만성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신보건 실무자들의 만성 정신질환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만성 정신질환자의 다양한 욕구에 적정하게 대응하고 효과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발표와 함께 만성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윤보현 원장은 “중증·만성 정신질환자가 우리 사회 일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선 현장 정신보건 실무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신보건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여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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