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고성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실시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2-09-06 11:10:16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로컬세계=박세환 기자]대구 북구 고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수미)는 지난 5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추석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전, 산적, 송편, 동그랑땡 등 추석명절 음식으로 대표되는 반찬으로 구성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됐다.

오수미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힘든 추석이 될까 우려스럽지만,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영수 고성동장은 “정성스럽게 추석 명절 음식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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