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캠프 개최
김장수
oknajang@localsegye.co.kr | 2015-08-18 11:07:35
2011년부터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여가활동 지원
▲지난해 열린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캠프에 참가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이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마포구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초청해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충북 제천 청풍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리며 장애인가족 210명 대학생아르바이트 90명 총 300여명이 참여한다.
구는 2011년부터 캠프를 진행해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 및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족과의 유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캠프 첫 날에는 지역명소탐방,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가족단합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고 이튿날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방엑스포 생태공원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휠체어 이용 중증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리프트가 장착된 특수차량을 준비했으며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행사요원 배치 및 행사장소 인근 보건소 및 병원과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갖췄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