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청년·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3-04 11:04:15

 

▲부산역에서 근로장학생들이 발열측정 안내를 하고 있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팬데믹 영항으로 악화된 여건 속에서도 올해 약 330명의 청년·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담당자는 청년 취약계층 등 취업 사각지대 극복을 위해 근로장학생 채용,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사회취약계층 지원 증대 및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일자리 제공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해에는 ▲거제역 청년창업나래센터 ▲미혼모 지원 사업 ‘소당 한 그릇’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사업 지원 ▲노숙인 일자리사업 지원 ▲역사 내 노인일자리 등으로 약 32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취약계층을 지원 했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내부 직원의 제안과 외부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대의 요구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철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청각장애인이 운영하는 네일케어 전문점 섬섬옥수 울산역점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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