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강현국 신임 사무처장 임명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9-01 11:18:50

법적 지위 명확화·행정·재정 권한 확대 등 제도 개선 추진
5개 특례시 대외협력 체계화…지방재정 확충에도 주력


강기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왼쪽)이 강현국 신임 사무처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강현국(52) 전 국민안전처 장관정책보좌관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공식 취임한 강 신임 사무처장은 국회와 중앙부처 등에서 근무한 정책·대외협력 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특례시 관련 대외 활동을 총괄한다.

주요 과제로는 특례시의 법적 지위 명확화와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 확대, 자치조직권 강화 등이 꼽힌다.

일반조정교부금과 도세 징수교부금 교부 비율 상향 등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번 사무처장 임명을 계기로 대외협력 업무를 체계화하고 5개 특례시가 도시 규모에 맞는 권한과 재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에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례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기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지방 주도 균형성장 기조에 발맞춰 특례시의 잠재력을 온전히 끌어내려면 권한과 재정이 확대돼야 한다”며 “신임 사무처장과 긴밀히 소통해 5개 특례시가 규모에 맞는 권한과 재정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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