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림 강원도의원, 시민 평등 행진 ‘함께가는길’ 캠페인 공동 주최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11-05 10:40:04

11월 7일 강원대 미래광장·춘천 시내서 개최, 교통약자 이동권과 사회적 평등 강조
핸드사이클 타고 시민들과 행진, 도보 4㎞·자전거 9㎞ 코스 운영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영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오는 7일 오후 1시 강원대학교 미래광장과 춘천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시민 평등 행진 ‘함께가는길’ 캠페인을 공동 주최하고, 핸드사이클을 타고 직접 행진에 참여한다.

박영림 도의원

 ‘함께가는길’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불평등 해소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과 단체가 연대하는 캠페인이다. 2023년과 2024년 ‘함께 자전거’, 2025년 ‘함께 걷고 자전거’라는 이름으로 춘천에서 열렸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박 의원은 공동 주최자로서 장애인과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등 다양한 시민과 함께 행진하며 누구나 동등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규·이교선 도의원도 참석한다.

 행진은 강원대학교 미래광장에서 출발해 도보와 자전거 두 대열로 나뉘어 진행된다. 자전거 대열은 남춘천역과 KBS춘천총국, 팔호광장을 거쳐 돌아오는 9㎞ 코스이며, 도보 대열은 춘천시청과 팔호광장을 경유하는 약 4㎞ 코스다.

 박 의원은 “누구나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하며, 장애나 이동수단의 차이가 일상의 불평등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과 함께 행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살피고,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이동하고 일상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등한 도시를 바라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강원대학교 미래광장을 방문해 참여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내 페이지(linktr.ee/hamkke.go)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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