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화랑정신을 찾아 떠나는 멘토링 캠프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19-07-30 10:36:06
이번 캠프는 한국자살예방연대 대구달서구지부와 연계해 여름방학 여가활동이 부족한 저소득 청소년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을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랑캠프는 4개팀(1팀 15명 정도)으로 구성하며 화랑공동체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첫째 날은 신화랑풍류마을에 입소하여 멘토.멘티와 팀 빌딩 활동 후 시원한 물놀이와 미션 윷놀이를 통해 팀별 화합 및 감동의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화랑 기념관 관람 및 화랑VR체험(말타기, 활쏘기 등), 명상, 국궁체험을 통해 화랑정신을 배우고 익히며, 레일바이크 체험 등 여름방학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또래 간 소통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자연 속에서 화랑의 호연지기를 길러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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