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구청장, 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등급 받아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7-07-04 10:37:22

‘소통과 현장행정’ 통한 구민 친화적 정책목표 달성이 비결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영등포구는 조길형 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 영등포구청. 
이번 평가는 앞서가는 교육도시, 아름다운 나눔도시, 사람중심 안전도시를 지향하며 민선5기부터 영등포 구정을 이끌고 있는 조길형 구청장이 민선 6기 임기 1년을 남겨놓고 있는 시점에서 5년 연속 최고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공약사업을 결정할 때부터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공약사업을 수립해 그 약속에 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구체적인 공약 내용은 ▲교육복지복합타운 조성 ▲어르신 복지카드 제도 신설 ▲장학재단 설립 ▲권역별 어르신복지센터 확충 ▲주말 열린보건소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강화 ▲소통과 공유를 위한 현장 행정 강화 등 3개 분야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책사업 30개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실시한 것으로 교수, 시민사회활동가 등 전문 평가단이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 결과 및 정보공개 등을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6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총 5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더불어 올해는 주민소통 분야에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약 정보 제공’이 평가지표로 추가됐다.


평가결과는 SA, A, B, C, D 다섯 등급으로 나뉘며, 구는 이중 ‘최우수’에 해당하는 SA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조길형 구청장의 강한 의지에서 비롯됐다. 늘 강조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약사업을 정상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인 것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이를 이행하는 것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며 “민선6기의 남은 여정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남은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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