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오는 26일, 직장 문화배달 공연 열려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11-22 09:28:55
▲태백시청 전경. |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배달 사업 선정에 따라 개최된다.
직장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직장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 신청을 한 바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 병창, 민요 등을 전공한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여성 소리꾼으로만 구성된 창작소리그룹 ‘절대가인’이 전통을 재해석한 우리의 소리를 들려준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태백에서 색다른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직장 또는 단체, 시민 누구나 오셔서 아름다운 선율과 흥겨운 장단에 몸을 맡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 관람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기프트 박스가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