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보러 울산가자!’ 내일로 고래 서포터즈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8-08 09:19:56
한국철도-울산 남구청,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철도여행 프로모션 진행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울산 남구청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홍보를 위한 내일로 고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울산 남구에만 있는 고래 관련 여행컨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과제 수행 시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기간 중 고래바다여행선, 장생포옛마을 등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모든 시설(모노레일 제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래문화특구 방문 후 SNS 후기를 2개 이상 작성하면 내일로 바우처(6만원권)와 여행관련 특별선물도 지급 된다. 특히 활동실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한국철도(코레일)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내일로 고래 서포터즈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역 여행센터 인스타그램 또는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구용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내일로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국내 여행 산업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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