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인 대구행복물류협동조합으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공영애 행복물류협동조합 대표, 김태열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후원자의 의사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공영애 행복물류협동조합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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