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화재단, ‘아름꿈스마트폰 무비스쿨’ 영화상영회 및 시상식 개최

김장수

oknajang@localsegye.co.kr | 2015-12-04 09:07:33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시 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 스마트폰 영화상영 행사인 ‘아름꿈스마트폰 무비스쿨’ 영화상영회 및 시상식이 오는 6일 복합문화공간 에무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종로문화재단이 청소년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아름꿈스마트폰 무비스쿨’ 사업은 스마트폰 영화제, 초단편영화제 등이 일반인에게도 호응을 얻는다는 사실에 착안해 스마트폰 중독 증후군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색다르게 활용해 영화를 만들어보면서 창의력 및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영화상영회는 배우 배혜선의 사회로 제작발표회를 겸해 영화감독이 된 청소년들과 토크쇼(talk show)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비밀의 도서관’, ‘기묘한 일 in 종로’, ‘MIKO(예쁘지만 귀찮아)’, ‘찰리찰리 Are you here?’ 등 4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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