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관광안내 표지판 전수조사 실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2-02-04 08:47:22

▲태백시청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28일까지 관광객들 관광편의 증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관광안내 표지판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하장‧고한‧상동‧봉화‧도계 방면 등 조사권역을 나눠 점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되어 관광지 식별이 불가능한 안내표지판, 색이 바랬거나 표기의 오류가 있는 연립형‧지도형 종합안내판을 정비하고 안내표지판이 없는 관광지 진입로 입구나 길목 등에는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박현모 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태백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성을 개선하고, 지역 명소와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매년 노후 안내판 정비 및 추가 설치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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