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관내 95개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체결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 2026-09-01 09:27:43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난 8월 31일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체육회,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95개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시설을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지역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의 학교시설 개방은 2022년 8월 52개 학교의 참여로 시작됐다. 이후 2024년에는 참여 학교가 85개교로 늘었으며, 올해는 신설 학교를 포함한 관내 95개 모든 학교가 협약에 참여하면서 지역 내 모든 학교로 개방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
협약에 따라 학교 교육활동과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의 개방을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한다. 시흥시는 학교의 시설 개방에 따른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개방 범위 등에 따라 운영 경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는 시설 개방에 따른 관리 부담을 지원받고, 시민들은 생활권 가까이에서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생활체육과 지역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관내 모든 학교가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라며 “학교에는 관리 부담을 줄이고 시민에게는 가까운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시설 개방 체계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