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창원시서 기업현장지원 행정 벤치마킹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2-10 09:38:56
에쓰오일 온산공장 샤힌 프로젝트 견학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현장 밀착형 기업 지원 행정이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시는 10일 창원시 방문단이 기업 현장지원 행정 운영체계와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울산시청과 에쓰오일(S-OIL) 온산공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유경종 창원시 건축경관과장을 비롯해 공공건축팀장, 도시경관팀장 등 4명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울산시 기업현장지원과의 운영 방식과 인·허가 행정지원 체계, 부서 간 협업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일정으로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기업현장지원과 조직 운영체계와 주요 기업 지원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허가 애로사항 해소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 에쓰오일 온산공장을 방문해 샤힌 프로젝트 홍보관을 견학하고, 초대형 석유화학 투자사업 추진 과정과 울산시의 맞춤형 행정지원 사례를 공유한다. 현장에서는 투자 초기부터 준공까지 행정과 기업이 협업한 구체적인 지원 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울산시는 기업현장지원과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전담 행정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장 중심 행정 모델이 성과를 내면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이후 대전광역시, 전라남도의회, 여수상공회의소 등도 울산시를 찾았다.
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지원 행정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업 유치 경쟁의 핵심은 속도와 협업이다. 울산시의 현장 중심 행정이 지방정부 혁신의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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