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0일 지자체 산하 2개 부서와 새일센터, 서민금융기관 등 5개 기관 담당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효율적인 업무연계시스템 구축과 취업률 및 고객만족도 제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외부강사 특강도 진행됐다.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은 지난해 12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이후 정기적으로 입주기관 간 운영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용과 복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기관 및 부서간 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현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업기관과 조직 내부 부서 간의 긴밀한 소통으로 센터 이용자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취업알선 이외에도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담.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저 신용계층 창업 및 운영자금 지원, 저금리대출전환 등 다양한 복지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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