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매주 목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맞벌이·직장인 호응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1-07 09:08:38

퇴근 후에도 주민등록·가족관계·여권 업무 처리 가능

강북구청 민원실 전경. 강북구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강북구가 평일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들을 위해 ‘일과시간 외 민원실(야간 민원실)’을 운영하며 구민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야간 민원실은 강북구청 민원여권과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빈도가 높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퇴근 이후에도 처리할 수 있도록 문을 연 것으로, 운영 이후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구민뿐 아니라 누구나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국내 혼인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여권 신청·교부 등 여권 관련 서비스도 야간 이용이 가능해 직장인들이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일과 중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야간 민원실 외에도 총 119종 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구청과 동 주민센터, 수유역·미아역 등 주요 지하철 역사 등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설치 장소와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