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사회복지분야 공무원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7-13 08:14:05
▲태백시 전경.(태백시 제공) |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주민등록번호 및 건강상태 등 민감 정보를 취급하는 사회복지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개인정보의 오‧남용, 유출 및 피해방지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개인정보보호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제도의 이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개인정보 보호 △고유식별정보 및 민감 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절차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개인정보 오‧남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개인정보 취급 시 매사에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인정보 보호 및 처리지침에 의거, 행복e음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기록을 분석하고, 유출 및 오‧남용 의심사례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개인정보 취급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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