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시민 참여형 소통 성과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10-27 08:26:52
유튜브 구독자 1만9천명·인스타그램 3만명 돌파
시민 취재단·캐릭터·AI 콘텐츠 활용해 정책과 지역 매력 알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시정 홍보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소통의 힘을 얻는다. 파주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와 다양한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소셜미디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파주시는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파주시는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 등 공식 SNS 6개 채널을 운영하며 매체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단순한 시정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짧은 영상과 유명인 협업 등을 통해 정책과 지역의 매력을 알렸다.
채널 이용자도 늘었다. 유튜브 구독자는 2022년 6,063명에서 2026년 10월 현재 1만9,033명으로 증가했다. 인스타그램 구독자 역시 같은 기간 4,344명에서 3만479명으로 늘었다.
시 공식 캐릭터 ‘파랑’을 활용한 콘텐츠와 시민 취재단 ‘파주알리미’의 현장 소식도 소통의 폭을 넓혔다. 벚꽃 개화와 단풍 현황을 시민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소개하는 참여형 행사도 운영했다. 재난·사고 발생 때는 SNS를 통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음악·그림 콘텐츠 제작도 시도하고 있다. 시민 대상 AI 영상 공모전을 열어 시민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파주의 모습을 소개하는 등 콘텐츠 제작 방식도 다양화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파주시 SNS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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