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문화대학'에 참가할 어르신들 모집합니다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2-21 07:44:16

삶의 질 향상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양천구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마련한 '제26기 양천장수문화대학'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이다.

이번 26기는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목2,4동, 신월1,4,6동, 신정 1,3,6,7동 등 9개동 자치회관에서 100여개 프로그램을 10주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대상은 만 60세 이상 양천구 주민으로,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들은 문화, 교양, 건강강좌 및 야외학습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주당 2시간씩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수여받는다.

김수영 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최근 어르신들은 새로운 지식과 능력향상, 자기개발, 친목도모 등 적극적 활동을 원한다”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알찬 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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