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미취학아동 대상 건강간식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김장수

oknajang@localsegye.co.kr | 2016-02-24 07:38:01

▲어린이들이 건강간식을 만들고 있다.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서초구는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간식만들기 조리체험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방배열린문화센터 내 방배보건지소 전문조리시설에서 ▲해물깔조네 ▲견과류당근머핀 ▲버섯가지토스트 ▲천연색소경단샐러드 등 간식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도록 돕는다.

지난 2년간 진행된 꿈나무 건강간식 만들기사업 평가결과 식태도 점수가 7.8에서 8.1으로 개선됐으며 참여시설 교사의 만족도가 97.6%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에 접수된 2480명 중 지난해 미참여기관을 우선으로 월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접수는 6월 중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공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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