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오는 7월 12일까지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창구’ 운영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7-05-31 06:36:50

정책제안, 인재추천 등 구민 의견 담아 국민인수위에 전달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7월 12일까지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창구’ 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새 정부 들어 출범한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이 제안한 정책을 국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구다. 


구는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창구’를 기획예산과 사무실 내에 설치하고 구민들의 정책제안이나 인재추천 등의 의견을 받아 이를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정책제안은 국민인수위원회에서 직접 내용 분류 후 중요정책은 분석을 거쳐 인수위 종료시점에 반영하고, 민원 등 즉시해결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기관에 보내 처리한 후 제안자에게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국민인수위원회 정책제안은 온라인 플랫폼인 광화문 1번가(https:// www.gwanghwamoon1st.go.kr/)와 광화문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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