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준법지원센,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5-21 06:24:16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정렬)는 지난 20일 부산지방경찰청 및 관내 4개 경찰서(부산사하, 서부, 북구, 사상) 실무자 10명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아동 성폭력 사범 등 고위험 대상자 정보 공유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범죄 예방과 전자발찌 훼손·도주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긴밀하게 협력해 신속한 상황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했다.
이재준 전담보호관찰관은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폭력이나 살인 등 강력 범죄로부터 국민이 안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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