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백수읍, 법성면, 염산면에 조성된 작은미술관 4개소를 시범운영 한다.
영광군 작은미술관은 지역주민과 영광을 찾는 관광객, 지역예술인의 전시 공간 제공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법성포구와 백수노을광장, 염산면사무소 광장에 18㎥ 규모로 각 1동, 법성뉴타운 야외무대에 27㎥ 규모로 1동이 조성됐다.
이번 시범 운영은 금년도 6월 정식 개관에 앞서 새롭게 문을 열게 된 영광군 작은미술관 홍보와 운영상 미비점 등 파악과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미술, 서예, 사진, 공예 등 군 보조사업 수행 작품 및 작은 미술관 소재 학교의 교내·외 경진대회 우수작을 대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봄과 함께 문을 열게 된 영광군 작은미술관은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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