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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5일 오전 11시 3분경 송정 해상에 체력고갈로 표류된 윈드서핑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표류자 A씨(72년생, 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윈드서핑을 하기 위해 송정해수욕장을 출항하여 레저 활동 중 체력고갈로 표류하였고, 같이 윈드서핑을 즐기던 일행이 긴급히 송정파출소를 방문해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출동해 5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탈진해 표류하고 있는 A씨를 발견 후 구조했으며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전했다.
해경은 A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한 계도조치 후 A씨의 의사에 따라 귀가조치 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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