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성현 기자]창원의 가을, 아름다운 오색국화의 향연인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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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창원시장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
‘2017 경상남도 유망축제’로 선정된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작년 행사기간 중 13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389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면서 단일품종 전국 최대 규모 꽃축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올해도 지난해의 기세를 이어가 행사장뿐만 아니라 상상길, 문화의 거리, 문화광장이 있는 창동‧오동동일원에서도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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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1월 3일 오후 8시에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져 푸른 마산만의 하늘을 화려하게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마산 창동·오동동 일대에도 국화작품의 일부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 세부프로그램으로 ▲국화 열차 ▲웨딩사진 공모전 ▲국화수조 속 물고기잡기 체험 ▲NC다이노스 응원단 공연 ▲해양레포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국화 축제장을 오색찬란하게 물들일 국향대전은 총 10만5000본의 국화가 투입돼 10개 분야 9500여 점의 작품으로 축제이래 최대 작품수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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