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광군의회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의회는 25일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5일 장세일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지고,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장영진 의원이 간사에는 김한균 의원이 선임됐다.
12월 12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17일에는 상정 안건처리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필구 의원은‘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관리문화 정착’을 촉구했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이 군민의 실질적 필요를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세심히 살펴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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