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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53사단 해운대연대 소속 장병 30여명 25일 부산 반송동과 문현동 기장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주말 휴식도 반납하고 적극적인대민지원 모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울산, 양산의 지역방위를 수호하는 육군 53사단은 지난 2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주말 간 휴식도 반납하고 적극적인 대민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3사단 해운대연대 소속 장병 30여 명은 25일 부산 반송동과 문현동, 기장군 교리 주택가의 수해 피해현장을 찾아 침수된 주택의 복구와 빗물에 쓸려온 쓰레기와 잡목을 제거 등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민지원에 나섰던 53사단 해운대연대 백호대대 진재경 대위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과 피해를 생각하면, 주말 휴식보다는 현장에서 도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향후에도 재해, 재난이 발생하면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3사단은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수해 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지원 소요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대민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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