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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서울연탄은행이 후원하고 교보증권 직원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교보증권 본사와 지점 직원의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연남동의 저소득 연탄사용 가구 17세대에 세대 당 200장 총 3,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오전 내내 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였지만 자원봉사자들이나 연탄을 전해 받은 지역 주민들 모두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구자숭 연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체의 자원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모아져서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 마포구 독거노인복지센터에서도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영상자료원 이병훈 원장과 임직원들은 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에 쌀 300㎏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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