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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교직원들이 '2019 혁신지원사업 교직원 워크숍'에서 하트를 발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산대학교 제공) |
이번 워크숍은 전체 교직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오산대 혁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참여유도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허남윤 총장대행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준원 동아방송예술대 교수의 ‘정부의 대학평가 방향 및 혁신지원사업’ 관련 특강 △노재준 기획처장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안내 △이진훤, 이방실, 박호식, 안준선, 이혜경 각 사업 관련 센터장들의 세부 프로그램 계획 설명 등이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전날의 사업 안내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혁신·산학혁신·기타(글로컬)혁신 분야별 분임토의를 진행해 발표 중심의 내용에서 벗어나 교직원 전체가 사업에 대한 의견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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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각 학과·부서별로 혁신지원사업을 위한 전반적인 추진계획 및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순서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등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전체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시간을 통해 혁신지원사업의 계획과 성과관리방안 등을 공유했다.
허남윤 총장대행은 총평을 통해 “대학이 혁신하기 위해서는 대학 구성원 모두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워크숍에서 공유된 중요사항을 소수가 아닌 모든 교직원의 노력을 바탕으로 추진하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애써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대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내용들을 사업추진위원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추진과정에 반영해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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