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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영광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대상’을 수상했다.
24일 영광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4개 분야에 대한 추진 실적, 제도개선 의견 제출 등 점수를 종합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영광군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일필지 조사부터 측량까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3차원 시뮬레이션 기술적용으로 최적의 측량방법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지적공부정리 미신청 토지 일제정비사업 등 실용적인 특수시책을 추진한 결과가 이번 대상 수상에 밑거름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위한 적극적인 신규시책 발굴과 지적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 위주의 토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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