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 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재 공개 중인 주택, 토지, 오피스텔, 분양권에서 대상을 확대해 15일부터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실거래가격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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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
실거래가 정보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rt.molit.go.kr) 및 모바일 실거래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개 대상은 2006년 1월 이후 신고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거래 약 94만3814건이다. 건물 소재지(동·리)와 용도지역, 건축물 주용도, 거래 층수, 거래금액, 거래일자(10일 단위), 면적, 건축연도 등이 거래신고 다음 날 바로 일반에 공개된다.
공개 대상은 2006년 1월 이후 신고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거래 약 94만건이다.
공개항목은 소재지(동리), 용도지역, 건축물 주용도, 거래 층수, 거래금액, 거래일자(10일 단위), 면적, 건축년도 등이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신고 다음날 공개한다.
시·도별 공개 건수는 경기도가 25만6397건, 서울(20만6000건), 부산(6만6000건), 경남(6만2000건), 인천광역시(5만6000건), 강원(4만9000건), 경북(3만6000건) 순으로 나타났다.
건축물 용도별로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32만4434건), 제1종 근린생활시설(23만2553건), 판매시설(10만5931건), 교육연구시설(10만1350건) 순이다.
국토부는 “상업·업무용 실거래자료 공개를 통해 서민·소상공인 창업이나 상가투자 의사결정 등에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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