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광군) |
▲영광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영광군은 “제14회 어린말 승마대회에서 영광승마장 승마교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0일부터 3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승마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어린말 승마대회’에서 ▲영광승마장 조수형 교관 ▲영광승마장 유설희 교관이 장애물 부문과 국산마 품평회 부문에서 각각 4위, 5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마사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어린말 승마대회는 한국마사회 말 등록원에 등록된 국산 4~7세의 승용마를 대상으로 마장마술 3종목과 장애물 6종목, 국산마 품평회 스포츠말 부문과 퇴역마 부문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영광승마장은 장애물 D class(100cm) 종목에서 4위(조수형 교관), 국산마 품평회 퇴역마 부문에서 5위(유설희 교관)를 차지하며 11월 개최되는 ‘어린말 대회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게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승마장에 방문하면 우수한 교관들에게 승마를 배워 볼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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