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김정섭 부군수, 사회 복지시설 위문 방문(사진=영광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영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씀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를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대표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둥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광군에서는 전 공무원과 후원자들이 1:1 결연을 맺고 결연가정을 위문하는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1,061명의 후원자들이 각 결연가정을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묻고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 만들기 사업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이번 추석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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