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성군청 )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장성군이 지역 내 중소기업에 총 30억 원 규모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대상은 장성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이며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 한도는 직전년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5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1억 원 규모로 약정금리의 2%를 최대 3년간 지원하며, 기존 이자보전지원사업 대상 기업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기업은 오는 19일부터 장성군의 추천서를 받아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의 ‘인구감소‧관심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의거 시행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특례보증 금융지원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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