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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반기 아나바다 장터는 오는 10월 20일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송체육공원에서 진행되며, 이를 위해 동에서는 10월 1일부터 아나바다 장터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산시에 거주하는 시민, 학생, 단체, 기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터품목은 개인 소장품 중 이웃들이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17일까지 수송동행정복지센터로 전화(☎454-7662~4)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아나바다 장터 참여 신청과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회원가입 후 행사 당일 장터판매 행사에 참가가 확인된 경우에는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전종신 수송동장은 “2013년부터 시작된 시민문화 행사인 아나바다 장터는 장터운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즐기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산 시민들이 장터를 방문하셔서 자리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송동 아나바다장터’는 연 인원 1만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 나누며 자원절약과 환경 보호를 추구함과 동시에, 판매수익금을 자율 기탁해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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