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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맹화찬기자]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경제적 위기에 놓인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긴급재난지원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생활고를 겪고 힘들어하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위기 극복에 보탬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이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 10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긴급재난지원을 받은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보호자인 정모씨(45세, 가명)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현저히 줄어 가족들을 부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에 보호관찰소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어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정렬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를 비롯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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