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간판 부착 및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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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회 비빔밥 (사진=장흥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장흥군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2024년도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4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요식업 15개소, 숙박업 1개소 모두 16개소이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대비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상태, 지방자치단체 시책 이행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를 뜻한다.
장흥군은 지난달 4월 신규 신청을 받아, 심사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하고, 현지실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판단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했다.
장흥군은 착한가격업소 간판 부착과 함께 인센티브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착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하는 등 홍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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