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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40%대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도시가스 공급량은 증가했다. 반면 공급관 100m 기준으로 48세대 미만인 경제성 미달 지역은 수요가시설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아 도시가스를 공급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공급은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조례’에 따라 도시가스 경제성 미달인 2개 지역(교1동 모루도서관 일원, 포남2동 일송아파트 일원)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당 수요가시설분담금 50%를 지원한다.
박영복 녹색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21개 읍·면·동 별로 직접 순회하면서 홍보 및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며 “도시가스 공급을 받지 못한 지역 주민들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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