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는 28일 지사 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5천여 개의 시공 중인 건설현장 중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퇴직공제제도를 성실히 이행한 4개 사업장을 ‘2020년 상반기 퇴직공제 이행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퇴직공제 우수사업장 시상은 퇴직공제제도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사업주를 격려하고, 성실이행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해당 사업장에는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공제회는 퇴직공제제도 성실이행 및 신고 누락방지를 위한 노력, 원·하도급사간 상생협력 및 퇴직공제제도 교육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4개 이행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
백종진 지사장은 “올해 건설근로자법이 개정됨에 따라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기능인등급제 등 건설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굵직한 제도들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지자체·발주기관·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건설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만드는 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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