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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성동도시관리공단은 성수도서관에서 다문화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초청 '겁쟁이 아기공룡 티라노' 인형극 공연을 마련했다. © 로컬세계 |
[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성동구 성수도서관에서는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 ‘겁쟁이 아기공룡 티라노’를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다문화를 존중하며 수용할 수 있는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열리는 이번 인형극 ‘겁쟁이 아기공룡 티라노’는 인형극단 토리이벤트의 대표 다문화 인형극으로 나와 다른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 다양함이며, 함께 도우며 어울려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제로 펼쳐진다.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성수도서관 하늘어린이열람실에서 열리는 ‘겁쟁이 아기공룡 티라노’는 아이들의 흥미를 더해주는 사전 레크레이션과 마술공연은 물론, 공연 후 인형극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와 다른 모습을 한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이루는 올바른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형극을 기획하였다”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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