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외국인 주민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통해 외국인 주민 4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난 7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 여건 조성을 위해 실시한 바리스타반 1차 직업 탐색 프로그램 종료 후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외국 인 주민을 선발해서 관내 한국호텔관광 실용전문학교와 연계, 자격증반을 개설했다.
이번 직업훈련은 한국호텔관광 실용전문학교의 교육비 전액지원으로 4명이 8월 카페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카페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전문 자격을 갖추게 됐다.
육은혜 한국호텔관광 실용전문학교 바리스타 강사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끝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외국인 주민의 열정과 성실한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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