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5일 부산해양경찰서는 롯데자이언츠와 키움의 야구경기를 진행하는 사직야구장에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는 15일 롯데자이언츠와 키움의 야구경기를 진행하는 사직야구장에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캠페인을 통한 적극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자이언츠에서 진행하는 ‘워터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입는 방법을 관중들께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사직야구장 전광판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강조한 영상 4편을 재생하여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강화하였고, 야구경기 중간 브레이크 타임을 이용해 치어리더들이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공연무대를 펼쳐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
특히 이날 시구는부산해양경찰서 남항파출소 소속 조민철 경장(82년생, 남)이 맡았다. 그는 올해 상반기 총 11명의 인명을 바다에서 구조해 부산해양경찰서 ‘구조왕’으로 선발된바 있다.
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휴가철 물놀이땐 준비운동은 필수이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한다”또한 “부산해경 홍보대사 박기량과 함께 해양안전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어리더 박기량은 “아름다운 해변가에서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해경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홍보 하겠다”고 알렸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