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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담양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담양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담양군청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최소 3만 원 이상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이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단체가입식에 16개 업소가 참여하면서 담양군 착한가게는 25개소가 됐다.
신규 가입 착한가게는 고향식당, 꾸미룸담담클래스, 담양요양보호사교육원, 담양제일장례식장, 담양청과, 뚝방국수, 매화식당, 박가네 식당, 백제회관, 복돼지숯불갈비, 삼거리농원, 삼보식당, 카페밀, 하늘가득, 한재골장어, 현대자동차 담양점이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쾌히 가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웃을 위해 나서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착한가게에서 시작된 나눔의 물결이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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