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사하소방서(서장 강호정)는 1일 사하소방서 대강당에서 내근직원 및 당일 출동대원 등이 참석하여 선박 화재 시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위한 현장활동 작전검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활동 검토회는 지난달 21일 구평동 선박수리업체에서 발생한 선박화재에 대해 출동부서별 현장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 및 보완할 사항을 분석해 향후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양어선의 구조적 특성 △출동부서별 활동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 △응원분대 및 소방정 활용 방안 △효율적 선박화재 진압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선박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용접불티 등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 하고 있다”며 “선박화재는 복잡하고 좁은 내부 구조와 강렬한 열기 등으로 화재진압 작전상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도출됐다. 이번 검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분석해 차후 선박화재 진압 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